신석기

                                                                                            돌칼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간석기로 넙적한 돌의 한 쪽에 날을 세워 만든 것으로 이삭을 따는 도구이다. 신석기시대의 주요 곡물인 조, 기장 등은 낟알이 잘 떨어지고 익는 시기가 달라, 돌칼은 여문 이삭을 골라 따는데 적절하였다.


                                                                                         뒤지개
서울 암사동과 부산 동삼동에서 발견된 뒤지개로 신석기시대에 알뿌리를 캐내고 땅을 고르는 도구이다. 오늘의 삽이나 괭이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암사동과 부산 동삼동에서 발견된 공이

by 산사애인 | 2009/05/22 08:59 | 문화재 도감 | 트랙백 | 덧글(2)

농경문 청동기

대전 괴정동 택지개발지구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농경문 청동기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상과 종교의식을 알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별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상반부에는 6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줄을 매달던 용도로 보고 있다. 특히 양쪽의 구멍이 많이 마모된 사실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을 알 수 없으나 한 쪽면에는 농경장면이, 다른 면에는 새가 그려져 있다. 모양과 형태로 보아 농경사회가 시작된 청동기시대에 생산과 풍요를 비는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한 의기로 볼 수 있다.

                                                                       농경문청동기(농경부분)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면을 양분하였고, 오른쪽에는 두손으로 따비를 잡고 한 발을 따비 위에 올려 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따비 아래에는 밭고랑이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밭을 갈고 있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밭고랑 아래에는 두 손으로 괭이를 치켜든 사람의 상반신이 표현되어 있으나 결실되어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왼쪽에는 항아리 앞으로 사람이 손을 내미는 모습이 있어 무언가를 담고 있는 모습으로 보고 있다.

                                                                  농경문청동기(솟대부분)  
      

농경면과 마찬가지로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면을 양분한 후 양쪽 모두 나무 위에 새를 그려 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 부분이 결실되어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기는 힘드나 나무 위에 새를 표현한 모습은 사진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대 사회에서 새는 신성한 동물로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우리와 유사한 문화를 가진 시베리아의 샤먼 사상에서도 새가 많이 등장한다. 새를 표현한 것은 하늘에 풍요를 비는 의식을 행했음을 알 수 있다. 


by 산사애인 | 2009/05/21 14:36 | 트랙백 | 덧글(0)

천은사 괘불

                                                                                천은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불교실에 걸려 있는 천은사 괘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의 괘불이지만 당당하고 위용있는 부처님이 표현되어 있다. 1673년에 그려진 천은사 괘불은 영산회상도로 폭5.67m, 높이 8.94m크기로 삼베 15조각을 이어붙여 만들었다. 다른 괘불이나 탱화와는 다르게 권속들을 거느리지 않고 화면 중앙에 영산교주인 석가모니 부처가 두발을 당당히 벌리고 오른손은 아래로 늘어뜨리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다.

                                                                        천은사 괘불 두상 부분
높이 솟은 육계에 반달형의 중앙 계주와 보주형의 정상계주가 묘사되어 있고, 얼굴은 길고 턱이 좁아 지면서 갸름하며, 끝이 치켜 올라간 눈썹과 세밀한 눈동자의 표현, 붉은 색의 작은 입술에 인증과 턱에는 수염을 묘사하였다. 눈두덩과 코, 목 부분에 희미한 음영을 표현하였다.

by 산사애인 | 2009/05/14 10:53 | 국립중앙박물관 | 트랙백 | 덧글(2)

망태기

망태기

국립민속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산간 지방의 망태기이다. 망태기는 꼴이나 감자 따위를 나르는 데 쓰는 운반 도구로 가는 새끼나 노로써 나비가 좁고 울이 깊도록 짠 네모꼴 주머니를 말한다  지역 별로 구럭·깔망태라고도 한다. 강원도 산간지대에서는 주루막이라 하여 주둥이에 끈을 달아 죌 수 있게 만들어 쓴다. 이것은 가늘게 꼰 새끼로 촘촘히 엮는데, 고리에 칡뿌리나 왕골, 가래나무 껍질을 감아 보호한다. 곡물이나 감자를 나르는데, 감자 세 말들이가 흔하고 무게는 800g 내외이다.

by 산사애인 | 2009/05/11 10:40 | 한국의 민속과 풍습 | 트랙백 | 덧글(2)

베트남 민속공예품


국립중앙박물관의 베트남실 앞에 있는 공예품으로 같은 용도로 사용된 것들을 모아 놓은 것같은데 정확하게 무슨 용도로 쓰인 물건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y 산사애인 | 2009/05/08 11:52 | 국립중앙박물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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